
MBC의 두 장수 예능 프로그램, '신비한TV 서프라이즈'와 '복면가왕'이 나란히 재정비를 위한 휴식기를 선언하면서 방송가 안팎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. 2002년 첫 방송 이래 23년간 일요일 오전 시간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'서프라이즈'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극화 형식으로 풀

배우 로운이 팬들의 아쉬움과 응원 속에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. 그는 입대 하루 전인 지난 26일,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"시원합니다. 다녀올게요"라는 담담하면서도 씩씩한 인사를 건넸다. 갑작스러운 소식이 아닌, 한 차례 연기된 끝에 결정된 입대인 만큼 팬들과 대중은 그의 건강한